시설은 많이 오래됐지만 사장님 매우친절하시며 집기류나 이불 객실내 청소가 매우깔끔히 되어있어 하루는 무난히지낼만했습니다. 방바닥은 따뜻하다못해 시골집 구들장처럼 뜨끈뜨끈하구요 유원지라 편의점도 가깝고 다음날 먹을곳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숯불피우는곳에 천막이라도 치셨으면 하는 아쉬움과 바닥에 까는이불이좀 두꺼웠으면 합니다. 까는이불이나 덮는이불이나 얇아서 허리가 아프더라구요ㅜ 그리고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그런지 벌레가 조금 많은듯합니당.. 입실하자마자 엄지손가락만한 곱등이발견하구서 서랍아예 닫아뒀네요ㅋㅋ 청소하시면서 싱크대서랍부분도 확인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