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가는 길에 머무를 숙소 찾다가 구천동 숙소들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평점 제일 좋은 곳으로 예약.
역시나 소문대로 유쾌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저희는 지리산 등산 후 늦게 입실하여 잠만 자고, 아침에는 덕유산 가는 일정이라 충분히 다숲을 누리진 못한 것 같지만, 잠 편하게 잘 자고, 2층 공용주방 앞 테라스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맑은 공기와 아침 먹고, 퇴실하는 길에 사장님께서 맛있는 커피를 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차된 차 빼다가(주차장도 넓은데 너무 넓어서 방심ㅠㅠ) 배너 망가뜨려서 넘넘 죄송했는데 개의치 않으시고 오히려 차량 걱정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마당에서 본 펜션 전경, 크지는 않지만 와이파이와 드라이기, 냉장고, TV 등 필요한 것은 다 구비된 알찬 방, 올인원샴푸와 바디샤워 등 구비된 넓찍한 화장실, 덕유산이 보이는 2층 테라스, 전자렌지,포트,가스렌지,조리용품 등 완비된 공용주방 사진입니다~
적당한(아니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지내고 가실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