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합니다

픽업을 펜션까지 데려다만 놔주시고 체크아웃하고 한참이 지나도 연락을 안받으셔서 방법궁리하다가 역까지 콜택시불러서 갔어요..문자도 남겨뒀는데 분명히 확인하셨을텐데 한------참뒤에 이미 집 가는 중인데 전화와서 해맑게 무슨일이시냐고 묻더라구요 굳이 싫은말씀 안드리고 아니라고하고 끊었지만 차없이 가실계획이면 체크아웃시 돌아가는길도 꼭꼭 문의 드리세요 참 그리고 이건 까먹었었는데 조식도 제시간안에 맞춰갔는데 카페가 닫혀있었음.. 그래도 사람우글거리는 번화가에만 놀러가다가 이런 한적한곳에 있는 펜션에 오니까 굉장히 색다르고 낮이고 밤이고 사람이 아주 드물어서 세상에 둘만있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방은 사진보다 작긴했지만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