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음. 그러나 장경리 해변 초입의 최근접 접근성이 좋고, 주인분도 친절함. 또 깨끗한 실내 위생, 넉넉한 옷 걸 곳, 적당한 방 크기, 베란다 개별 식탁, 복도에는 넉넉한 수건과 필요 용품을 추가로 가져와 쓸 수 있는 점, 따뜻한 방과 적당한 샤워 수압 등이 좋았지만 욕실은 샤워하기 넘 추웠음. 강아지를 위한 배변판 등 용품도 요칭하면 주심. 또 날이 추워 바베큐가 힘들어도 별도 전기불판이 있어 고기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다만, 개별 전자레인지가 없고 복도 공용을 이용해야 하는 점, 초근접 바다 전망은 아닌 점 등은 조금 아쉬웠음. 근처 바다는 코로나로 인해 해변 진입을 믹아놓았으니 참고. 주변 걸어갈 수 있는 편의점도 두어 곳 있어서 좋았음. 가끔 찾고 싶은 펜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