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의사 100%]
(+재밌게 노느라 숙소 내부 사진은 없어요 죄송...ㅎㅎ)
새해를 이곳에서 맞았습니당
숙소에 방방이 있다고해서 “마트에서 파는 트램펄린처럼 점프 잘 안되는 방방이겠지” 했는데 초등학생때 타던 방방같은 찐 방방이었어요 ㅋㅋㅋ
나이때문에 방방을 탈 수 없던 저희에게는 정말 추억돋는 경험이었어요
또 다른 후기들에서 펜션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다고 하던데 정말로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여자 사장님은 뭔가 이효리같으세요!! 넘 멋있어보이셨어요
방도 깔끔하고 그릇도 넉넉히 구비되어있고 테이블도 커서 좋았어요 화장실도 깔끔해요
다만 들어오는 길이 좀 좁아서 운전 초보분들은 식겁하실듯여 밤에 입실하는건 조금 위험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개별 바베큐장에 문이 없어서 바베큐 구워먹으면서 조금 추웠어요
근데 이 단점들 다 커버 될만큼 방이 깔끔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