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들어서자 마자 온 방안에 삼겹살 비린내..
바닥은 어딜 밟던 삼겹살 맛집처럼 끈적끈적..
침대 이불은 정체 모를 얼룩애 부스러기에 더럽고..
가방 놓으려구 테이블 휴지로 닦으니 시커먼 먼지가..
어떻게 이런 방을 손님에게 줄 생각을 하는지.. 하..
더러운 바닥이야 밟을 때 마다 발을 씻는다 쳐도..
침대에서 잠은 자야하는데..
이불이 너무 더러워서 교환 요청했더니..
주인 할머니가 이불 빨았는데 무슴 소리냐며..
오히려 손님에게 화내고..하..
학동 해변 가까운 것 딱 하나 장점이긴 하나..
방이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쉴 수가 없음...
즐거운 휴가 제대로 망치고 싶으시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