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만 믿고 가시면 한참을 돌고돌아 가게 됩니다.꼭 위치 확인하시고 가세요. 방도 널직하니 좋고 방도 뜨끈뜨끈하니 좋았어요. 바닷가도 바로 앞에 있어서 산책겸 나가서 굴 몇개 주어다가 찜해먹었어요~넘넘 맛있었어요~사먹는 굴하고는 다른맛^^그런데 저희가 먹으려고 바베큐장에 삼겹살을 크게 두 묶음을 놓고 갔습니다. 식구가 많으니 넉넉하게 화로에 구울거라 두껍게 가져간 고기ㅜㅜ 한 묶음이 산책 다녀오니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ㅜㅜ 사장님 말씀이 고양이가 물고 갔데요 ㅜㅜ 제가 들어도 무거운 고기를...덩치가 엄청큰 고양이 인가봐요 ㅜㅜ 너무너무 속상한거 있죠 ㅜㅜ CCTV분석 해주신다길래 믿고 기다렸는데 답도 없고, 방열쇠도 안주시고 ㅜㅜ 꽉 닫아 놓고 나갔는데, 누가 그랬을까요? 가져가신분!!!!마음이 편하신가요? 고기가 넘어가시던가요???믿고 간 펜션에서 도난사건 ㅜㅜ 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