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없어서 고민했는데.. 결론은 나름 좋았어요ㅎㅎ
방도 따뜻하게 난방 다 되구, 따신물도 잘 나왔네요.
사장님두 친절하세요~ (김치랑 묵도 먹어보라 주셨어요)
2박 했는데 강아지를 1박당 만원씩 받는단 말 못들어서
어차피 연박이니 1만원만 달라 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같은때 펜션 너무 몰리지 않은 한적한 곳에 있어서 좋았구요.
차타고 5분정도만 나가면 하나로마트랑 씨유도 있어요.
사장님께서 아는곳 있다고 원하면 회도 주문해 먹을수 있어요ㅎㅎ (근데 가시가 너무 많았어요;;)
청결은...창틀에 벌레들이랑 너무 많았어요ㅠ
탁상 같은데도 한번씩 닦았는데 먼지가 생각보다 잔뜩 묻어나와 놀랐고 맨 밑에 있던 접시였나? 찌꺼기인지 뭔지 잔뜩 묻어있어서 손 못댔어요 ㄷ ㄷ...
위생은 좀만 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구 방바닥 타일 줄눈이 뜯어지면서 조각이 발에 밟혀요. 타일이 좀 덜렁거리는것도 있는거같던데 손봐주셔야할거같아요.
입구 문도 쉽게 닫히진 않고 바깥에 자물쇠로 되어있는데 고리가 너무 딱맞는거라 끼우기가 쉽지않아 너무 힘들어 그냥 안잠그고 다녔네요.
그리고 바베큐도 추울까봐 따로 마련된 곳에서 했는데 환풍기가 아직 없어서 연기때메 많이 힘들었어요....(그래도 곧 설치하실거라고함)
바베큐 좀 빠른 시간에 할거면 그냥 밖에서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네요ㅋ
마당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구요~
쓰다보니 다 단점처럼 보이는데 완전 별로였다가 아니고 개선됐으면 해서 솔직히 적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잘 쉬다 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