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시간이 3시라 적혀있어도 입실전 미리 전화드려서 일찍 입실 가능한지 여쭤보니 미리 에어컨 틀어놔주시더라구요~ 친절하셔요~
헌데.. 파도소리방 곰팡이냄새 장난 아니에요.. 머리아파요.. 화장실은 청소 잘되어있는데 이불에서도 냄새나구요.. 아무래도 곰팡이 냄새 배서 그런거같은데.. 하..
방 2개인데 1개는 거실겸 사용하는거라 티비랑 쇼파있는데 쇼파에서 냄새 장난아니구요.. 다른 방에는 침대 3개있어요
3살아가 있었는데 오래 못있겠더라구요. 벌레 많고 콩벌레도 많고 그건 어쩔 수 없다치는데 곰팡이냄새.... 진짜 장난아닙니다 .
처음에 보일러 틀러달라해서 냄새좀 뺄라고 했는데 아주 배서 곰팡이냄새 안빠져요. 다른방들은 어떨진 모르겠어요~ 파도소리방은 인원이 큰 방이라 수요가 많이 없어서 그런걸수도있고 .. 모르겠네요 ㅠ
바베큐는 분명 예약당시 방 바로 앞에서 할 수 있다 하셨는데 2층에 올라가서 해야했어요~ 1층에서 해도된다고 하긴 하셨는데 2층에서 하는게 낫긴했어요~ 아기있어서 불편하긴했지만 참고하셔요~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냄새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ㅠ
아가도 아프고 다들 머리아파해서 2틀 연박해놨었는데 둘째날 안자고 저녁에 집 돌아왔어요~ ㅠ 방2개있는거에 비해서 성수기 가격 저렴하길레 예약했는데.. 저희는 아가가 어려서 더운여름날 밖에 오래 있을 수 없어 숙소에 있는 비중이 컸어요~ 숙소에서 오래안있으실 분들은 뭐 엄청 친절하시고 화장실만큼은 깨끗했어서 성수기대비 가성비는 괜찮은.... 파도소리방 개선좀 하셔야할듯해요... 쇼파는 차라리 없애시고 안쓰는 에어컨도 붙어있는데 그것도 치우시지 그거 그대로 냅두는게 더 냄새나거든요 ㅠ
동호해변이랑 가까워요.
주변에 모기많아요~ 아가들은 모기장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