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깔끔하고 화려한 숙소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넷이서 놀러왔고 커플방에 인원 추가해서 추가금내고 예약했고 산속인데도 벌레없었어요. 날벌레 한마리도 못봄. 식기랑 요리도구 다 있고 없으면 주인분께 빌려가면 돼서 수월하게 밥해먹었네요 ㅎㅎ 식기 상태도 깨끗했고 요리하는 곳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저 깔끔떠는 사람인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감탄함 ㅋㅋ 화장실도 깔끔했고 티비, 에어컨 등등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면 가성비는 굿이라고 생각드네요. 단 차가 없을 경우는 비추.. 정말 산속에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요. 유명한 해변 해수욕장이랑은 차로 20분 정도되는 거리라 놀면서 불편함은 못느꼈는데 뚜벅이거나 숙소랑 먼 곳에 놀러가는 분들은 비추해여
소음같은것도 안들렸고 탁트인 마운틴뷰에 바베큐장같은 부대시설 등등 생각보다 너무 즐겁게 지내다왔어요. 2-3박 묵어도 괜찮을 듯. (가성비로 생각했을 때. 막 비싼 곳처럼 좋다는건 아님. 그래도 나쁘지않았어요) 잘지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