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희 밖에 없어 조용히 편히 쉬었습니다 보라색 풍차에서 지냈는데 4인 가족이 지내기 딱 좋습니다 주변 월성계곡 트레킹길도 멋진 겨울 계곡얼음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눈이 너무 많이 와 다음 여행지인 무주를 가지 못하고 일찍 출발해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데 어찌 가겠냐고 좀더 있다 가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멋진 설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고 창원에 살아서 눈구경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되었습니다 여긴 여름이 성수기이겠지만 나름 겨울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는 비수기 겨울에는 살짝 요금을 내리시면 어떨지 건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