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그닥이네여
사진빨이 좀 심해여 일단 이불도 지저분하구요
스파하려구 스파객실 선택한건데 여자친구 표정보고 아니다싶어서 스파없는 깨끗한곳으로 바꿔주고 차액 현금으로 환불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야놀자수수료가 15프로 있다고해서 그거제하고 해달랬더니 또무슨 세금 10프로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
돈내고 쓰는사람이 사업장 세금까지 걱정해줘야하는건가봐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얘기하고 그냥 같은가격 객실 깨끗한거로 바꿔달랬더니 제일비싼 같은동 아쿠아마린 객실로 바꿔준다고 하길래 알았다했더니 스파는 쓰지말라네요ㅎㅎ
머 더 비싼방이니 그러겠거니 했는데 1층 침대 머리맡에 디피한 선반에 먼지가 진심 1년동안 방치한거같은정도로 수북합니다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는데 여친이 그러지말래서 그냥 글로 남깁니다
객실이 좁아서 그런건지 냉장고는 현관에 있고 전자렌진 싱크대 아래 들어가있고 이정도면 복층때문에 좀 넓은거 빼고는 23만원 돈 가치는 못하는거 같네요
새벽에 보일러를 끄신건지 모르겠는데 저녁엔좀 따뜻하다가 새벽엔 추워서 깼습니다
그시간에 전화드리기도 뭐해서 그냥 버티고 잤네요
겨울이라 객실관리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전액환불도 아니고 일부환불 안해주려고 스파못쓰게하면서 좀더 큰거로 바꿔주려는 꼼수도 참 그렇고 그렇다고 그방 상태가 좋은것도 아니었고 오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왜 현장에서 말 안했냐면 여자친구가 이왕온거 기분상하지 말자해서 안한겁니다
이정도 금액 받으려면 청소부터 잘하셨음 하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