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리뷰들과 저는 같은 업체를 이용한게 아닌거같아요
부모님과 친척어른 모시고 덕유산 등산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일정이였고, 후기가 엄청 좋아서 기존에 예매한 펜션을 취소하고 이 곳으로 재예매했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희는 파랑새 203호를 예약하였지만 욕실 전등 문제로 다른 호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구조의 파랑새 205호가 있었지만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105호로 내려오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짐들을 다시 1층으로 내려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방문하였는데 청소가 되어있지 않는것이 의아했지만 105호에 저희를 모시기위해 준비 해 두었다고하여 내려와 입실했습니다.
105호에 입실했을때 바닥에 모래가 흩어져있었고 냉장고와 각종 식기류도 청결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바닥을 다시 닦고 생활하였습니다... 4명 기준이었으나 침구류도 3개뿐이고 각종 오물에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그 과정도 침구류 한 세트를 더 요청하기 위해 카운터에 두 번 방문하였으나 갈 때마다 직원이 없었고 소리쳐 불러도 나오지 않았고 전화통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세번의 통화 시도 끝에 연결되어 전화로 요청하였습니다... 욕실도 바디워시 하나만 존재할뿐 비누조차 없었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가족이라 호텔 펜션 리조트 모텔 등에서 숙박을 자주합니다만 처음으로 실망한 곳이고, 별 한개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