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리버힐펜션

경치 죽여줌 마당에서 바베큐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앉아서 멍때리고~객실이 오래된거 치고는 깨끗해요 방도 넓고 사장님이 주시는 공짜커피도 맛있고 조식으로 주시는 전복죽도 좋았어요ㅎ 객실마다 떨어져있어서 조용하게 쉬다오기 좋았습니다 티파니방 둘이서 지내기 딱좋은데 딱한가지 단점이 화장실문이 안닫혀요ㅋㅋ더 친해져서 돌아오는 방입니댜 헤헤 부모님모시고 큰방으로 또 가고싶어요!

후기가 왜 안좋은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가든형이라 강아지가 계속 돌아다녀서 뿌듯했고 애견동반으로 딱인 것 같아요! 오래된 티는 나지만 정말 운치 있고 할머니의 오두막 느낌이라 더 좋았던 곳이였어요ㅜㅜ 진짜 시간만 있었다면 2박3일했을거예요!

테라스가 너무좋았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밤하늘 별보면서 좋은 추억만들고갑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으며, 독채같읍니다.온천욕을 할수있는 자쿠지가 준비도어있는데처음엔 좀 뜨거워서 뚜껑 열고 식히고 들어가니깐 몸이 느러지더라구요 아주 좋았읍니다.

힐링하고옵니다~화장실과 욕실에 각각 곱등이 1마리씩 발견되어 징그러웠구요.. 산속이라 그럴수있겠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잘 놀다 갑니다! 숙소 자체가 좀 노후된 감이 좀 있어요 그치만 그 나름대로 앤틱하고 할머니집 놀러온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밤에난 길고양이 두마리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못 들어오게 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비가 와서 안쓰럽게 느껴졌거든요 아무튼 저렴하고 조금 시끄럽게 놀아도 괜찮을만한 곳을 원하신다면 이 숙소를 추천해요

여름에 오기 좋은곳은 아님 벌레가 많은데 바베큐 하는곳에 벌레때문에 밥을 못먹음 벌레 퇴치하는 LED기계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안에서 먹음 겨울에 오기에는 좋을것같음

뷰 너무좋았어요!비오는 날 풀 숲에서 바베큐 해먹는 추억도 정말 오래 남을 것 같아요.산에 낀 운해마저 낭만적이었던 순간이었어요.그런데 숙소 내부 시설이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오래된, 관리가 잘 안된 공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싱크대 하부장 서랍 안이 지저분하고,벽지가 오염되어 있고,천장에 지저분한 얼룩들이 있고,화장실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왔고, (그래서 화장실 문을 닫고있었어요.)화장실에 선반이 없어 샤워할 때 조금의 불편함이 있었고,샤워용품 구비가 미비하고, (바디워시, 샴푸, 비누, 일회용치약칫솔 이 전부입니다.)샤워 수압이 무척 약했고,화장실도 조금 지저분했고,이불에선 살짝의 퀘퀘한 냄새와 알 수 없는 핏자국이 있었고,욕조 안에는 머리카락이 많아 직접 청소한 뒤에야 사용할 수 있었어요.여행을 자주하며 저렴한 (10만원 중반대) 숙소를 많이 묵어봤지만 실내환경은 정말 아쉬운 편에 속했습니다.그럼에도 바베큐 할 때의 그 감성... 정말 끝내줬어요!!위의 사항들이 개선된다면, 날씨가 좋을 때 수영장을 이용해보기위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밤에 눈이 살짝 와서 이뻤습니다 조용하게 힐링 하고 싶어서 왔는데 딱 적당 했네요 환기는 되지 않아 조금 냄새가 나긴 했는데 괜찮아요 눈 오는 날 내려갈때 브레이크가 안먹어서 너무너무 위험했네요 ㅠ^ㅠ 사고 날 거 같았어요 여름에 다시 오고 싶네요 잘 묵다가 갑니다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기분좋게 다녀왔네요~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내리막 걱정했는데 아침부터 눈 치워주셔서 무사히 왔습니다~ 스파도 넘 좋았고 산 속 경치가 예술이라서 제대로 힐링했어요~ 담에도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