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다녀왔어요.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확실히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이 바로 근처라서 꼭가야지 했는데 폭설때문에 가지못했네요..
1,바베큐
첫날 저녁에 먹었어요. 현관앞에 단독이라 오붓하게 먹을수있었고 춥지않았어요. 숯이 좋은건지 모르겠는데 먹는 내내 꺼지지 않았고 화력도 좋았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좋았어요.
2. 식기 등
작은냄비,큰냄비,후라이팬 있고 접시 그릇은 크기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맥주잔,소주잔,와인잔,머그컵 각 2개씩. 놀랬던건 수저 외에 양식용 스푼 두가지(스프용, 디저트용) 포크,나이프도 있었어요. 그래서 첫날은 바베큐 둘째날은 양식류로 해먹었어요.
3.그 외
퇴실할때 보니 매트리스커버부터 이불 베게등 모두 교체하고 계셔서 좋았어요.
관리실에 기본 조미료, 허브솔트, 고추장, 쌈장, 기름류 있어요.
칫솔,치약,비누,샴푸,린스,바디워시 있어요. 여자분들은 폼만 챙겨가세요.
조식쿠폰으로 먹은 쉬림프버거 존맛👍🏻
삼성인덕션 처음 써봤는데 아주 조으네영
마지막으로 인테리어, 소품, 등등 신경써주셔서 아주잘 머물고갑니다😁
골프연습하는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골프연습장도 다 문이 닫아서 연습할곳 없었는데.
빔프로젝트로 영화보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테이블이 커서 밥 먹기도 좋았고 숯불도 각방 문앞에
공간이 따로 있어서 고기 구워먹기 너무 편했습니다.
천장이 높은 것도 맘에 들고요. 방 안에 별도 테라스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복층에도 따로 테이블, 의자가 있어 영화보며 와인마시기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복층인데 계단이 좀 가파라서 내려올때 좀 무서웠던 점, 티비 리모컨이 인식이 잘 안되어 채널 넘기기 불편, 베개가 너무 높았던 것, 주방 인덕션 화구가 하나인 점정도예요. 카운터에 다양한 조미료 덜어가서 쓸 수 있게 구비돼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무튼 불편했던 점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았고 재방문 의사도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