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숙소들 허위사진이랑 과대광고에 여러번 속아서 방 고를때 엄청 예민한데 여긴 사진 그대로인게 너무 좋았고, 외관과 풍경은 사진 이상으로 더 멋집니다.
일단 화장실과 싱크대 깨끗한게 만점이예요.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남자친구랑 둘이 갔는데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넓고 좋은 방에서 편히 쉬다 왔어요. 감사합니다.
난방도 잘되고 뜨거운 물 아주 잘나옵니다. 밖이 거의 영하10도였는데 저희는 엄청 더웠네요.
바닥이 너무 따뜻해서 침대말고 바닥에서 이불깔고 잤어요ㅎㅎ
번화한 관광지에서 벗어나서 자연보면서 책도 읽고 좋은 공기 마시고 오려고 했는데 100%만족하고 겨울 지나기전에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접근성은 길이 좁고 올라가는 길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저희는 일부러 꼭대기 구석에 있는 곳을 찾아간거라 예상하고 간거여서 별로 불편한건 없었고 오히려 도로에 눈이 다 치워져 있어서 편하게 갔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