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숲속의별들펜션

후기대로 이런 숙소는 처음이네요 도착하자마자 무슨 방 예약했냐더니 데이지라니까 그럴리없다면서 확인하더니 예약은 맞는데 본인 실수로 중복예약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지 어쩌지어쩌지 하고 계시는거에 어이가 없었네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가깝길래 잡았더니 더 먼 거리에 숙소로 훨씬 기준가 낮은 숙소로 대신 받았고 어쩔 수 없이 잤습니다. 대신 받았던 하늘땅팬션 후기를 봐도 저같은 상황이 또 여러번 있었던데 장사 이런식으로 하지마세요.

주문진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예약한 펜션으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입실시간 3시) 12시30분쯤 펜션 주인분이 전화하셔서 중복예약이 됐다고 큰방으로 옮겨준다고 하면서 돈을 더 내라고 해서 싫다고 하며 30분정도 통화함. 불쾌해서 다른곳으로 갈까 하다가 간다고 하고 안가면 안될꺼 같아서 펜션에 도착했더니 한쪽에서는 공사중이고 어수선함. 안내를 받아 들어가보니거실에 담배재, 바닥 끈적임으로 양말이 끈적거리고 침대위에 이름모를 벌레, 파리 사채가 굴러다니고 바닥 구석에도 벌레 사채가 모여있음. 이불은 언제 빨았는지 모르게 육안으로 보기에 더러운건 아닌데 먼지가 많은듯 찝찝하고 들어가자 마자 재채기 엄청함. 날이 엄청 추워서 난방을 켜볼려구 했더니 불이 안들어와 주인분께 물어보니 당연하게 지금은 난방이 안된다고 하고 기름 보일러인지 아직 기름도 안채웠다고 하심. 밖에 나가려고 주인분이 주신 열쇠로 잠가보니 열쇠가 들어가지도 않고 열쇠 찾아달라고 하니 못찾으셔서 결국 현관열쇠를 주셔서 외출할 수 있었음. 1층 현관으로 들어가 계단을이몸해 2층으로 올라가면 양쪽으로 방이 있는데... 반대편 방이 공실이었으니 그렇지 아니었으면 외출도 못 할뻔함. 예약이 중복이라고 하더니 펜션에 입실한 팀이 우리밖에 없었음. 정말 두번다시 안가고 싶은 곳 입니다.

리조트 접근성은 좋으나 나머지 부분은 정말 아쉽네여

와 좀 위생 좀 ..숙박업을 이렇게 하셔도 되나요?정말 최악이네요

최악중의최악 돈받고 자야하는 곳 1. 기본적으로 청소가 전혀 안되어있음 시설 낡은거야 그렇다쳐도 주방의 기름자국, 냉장고 주변 먼지, 화장실 배수구의 머리카락 등 기본적으로 청소 자체를 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체크인을 저녁 10시경에 했는데 이모양이면 변명의 여지가 없지 않을까요? 2. 기본적인 물품도 없음 화장실에 휴지, 수건도 없음. 휴지좀 달라고 주인 아저씨한테 저녁 10시쯤 휴지좀 갖다달라고 전화했는데 밖에 있다면서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하셨고 11시반까지 안오셔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결국 12시 다돼서 받았네요. 3. 벌레들이 들끓음 내부에 거미줄과 거미가 있는건 애교인 수준입니다. 주방 싱크대 아래쪽에서 조그만 바퀴벌레가 나와서 잡았는데 30분쯤 지나니 두마리가 또 나오네요. 어찌어찌 휴지로 잡아서 변기통에 버리고 물을 내렸더니 변기가 막혀버렸습니다. 진짜 난감했네요. 결국 주인아저씨에게 연락해서 뚫어주시긴 했는데.. 이불도 못 덮고 불편히 누워있다 나왔네요. 이런곳에서 하룻밤을 잔다는게 공포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펜션이에요

친절하시고 가깝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구마를 못사간게 아쉬워요ㅠㅠ

수압이 좀 많이 약하네요ㅜ그냥 잠시 머물고 가기 좋앗어요

좋았어요~

알펜시아 스키장하고 매우 가까워서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