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모드니에펜션 너무 좋았습니다 옥상에서 바베규를 했는데 바다도 보이고 주인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모든게 대만족입니다 1층에 탁구대가 있어서 덤으로 즐기고 갑니다 오늘은 외옹치 바다가 너무 멋있고 설악산이 눈으로 설산인데 비해 속초에는 꽃이 피어 너무 대조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최고입니다

정문은 사용하지 못하고 베란다 문으로 출입해야했는데, 사장님은 손님들이 베란다로 다니는게 편하다고 했다며 정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텔레비전도 나오지 않아서 2시간 이상 텔레비전을 고치는데 기다려야했습니다. 방의 정문은 밖에서 꽂이쇠로 막아놓았고 방을 빌린 저희는 방문을 열수 없었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베큐를 할 수있게 해 놓은 곳이었는데 저희가 베란다에 나와서 식사를 하는 중에 실루엣이 비춰서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방 정문으로 사장님이 들어왔더군요. 저희는 베란다를 통해 연기가 방으로 들어갈까봐 닫아놓았는데, 아무도 없는 방에 말도 없이 들어와 계셨습니다. 냉장고에는 사장님 물건들이 사진과 같이 들어있었는데 사장님이 냉장고를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장실의 휴지통은 덜 비워져 있었고 세탁기가 화장실 안에 있었습니다. 붙박이장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쓰시는거라며 잠겨 있었습니다. 방음이 잘 안되는지 새벽에 다른 방 샤워하는 소리(물 떨어지는 소리) 콘센트 꽂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격에 비해 너무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