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채 펜션이라 너무 편하게 잘 놀다 왔어요ㅎㅎ
웬만한 관광지랑 가깝고 주변이 조용해요.
편의점은 도로 건너편 호텔에 있는 곳을 이용해야 하지만 다른 마트나 편의점도 차타고 이동하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주차 공간이 넓진 않지만 줄지어 3대까지 댈 수 있긴 합니당(입구 옆 작은 자갈밭?이 있어서 그 곳 까지하면 4대도 가능할 듯)
방 3칸에 넓은 거실, 큰 소파, 큰 식탁도 좋았지만 화장실이 2개인 게 몹시 큰 장점이었습니당!!
그리고 무엇보다 펜션 사장님께서 통화나 문자로 안내해 주시는데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직접 펜션에 오시지 않아서 저희끼리 가정집인 마냥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숙소도 너무 깔끔하고 보일러도 너~~무 잘 돌아가서 자다가 통닭구이 될 뻔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화장실이나 싱크대 같이 쓰면 수압이 줄어 들긴 함)
수건도 넉넉히 챙겨 주신댔는데 7명이서 쓰고도 남았어요~
식기도 엄청 깨끗했고 이런 저런 식기용품들이 많더라구요! 간단한 조미료도 있었어요.
덕분에 편히 잘 쉬다 좋은 여행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ㅡ^
다음에도 여수 오게 되면 여기서 또 묵자고 다들 좋아하네용
좋은 숙소와 친절한 안내 감사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