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정말 좋고 자연과 어우러져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오후 8시 30분쯤 여자 공용샤워실에 온수가 나오지않아 프론트로 내려가 해결방법을 구했더니 대처가 영..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무 액션도 취하려하지않고 '제가 잘몰라서 지금 어떻게 할 수 없다', '내일 아침에 체크해보겠다', '우선 카라반 다른 이용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남자샤워실을 이용하면 안되겠냐', '아니면 이용손님들이 내일 체크아웃하고 나간이후 씻으면 안되겠냐;'
다행히 저희포함 총 두팀만 있어서 다행이지 카라반 이용손님이 더 많았더라면 어떻게 대처하셨을지 궁금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일 팬션 객실 하나가 남아 추가비용을내고 머물렀어요
캠핑장의 분위기나 팬션 규모와 시설이 마음에 쏙 들었던지라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였을까요 지인들이 이곳을 정말 많이 궁금해했는데 정말 좋았다고 추천하기가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긴 하나 분위기나 시설이 좋았어서 이러한 대처 부분이 좀 더 보완이되면 아주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