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인지 오랫동안 운영을 안하시다가 간만에 열었는데 문자를 늦게 보셔서 청소를 아직 못하셨다고 하신것에 비해서 방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리뷰에 다 올리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예쁜 사진이 많이 찍혔어요.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한옥 특성상 방음이 되지 않아 2층에서 아기가 노는 소리가 들리긴 했으나 어차피 평소에도 늦게 잤던지라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충분히 있습니다.
리트리버 이름은 금원당에서 따온 '금이' 라고 하는데 개도 심성이 착합니다. 자꾸 만져달라고 하다가 갈 때는 낑낑대며 보채는건 덩치만 컸지 새끼 강아지같아 귀엽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이 다른집보다 넓은 것 같아요.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집은 정말 오리지널 한옥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