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약하고나서 후기를 본터라 조금 걱정은 했습니다. 뭐든지 다 만족할 수는 없기에 내집이 아닌이상 어느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었구요. 근데 후기와는 다를게 주인분은 너무 친절하셨고 방의 청소 상태는 침구류들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저도 이런건 좀 예민한편이거든요. 그리고 난방은 이불 없어도 될만큼 따뜻했고 온수도 펑펑 잘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시스템은 다른 후기와 같이 숯이 아닌 버너인데 화구가 2기짜리라 흔히 생각하는 흔한 버너는 아니였습니다. 불판도 버너가 대형이라 그 크기에 맞기끔 큰불한이였구요. 주인분이 바로 옆이 초등학교라 화재 위험성 때문에 숯에서 버너로 대체하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민원이 들어와서..
아무튼 이건 호불호가 갈리닌거라 나중에 이용하실분들은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돈주고 내가 묶은 방이니 솔직하게 후기 남깁니다. 저는 만족했지만 또 다른분들은 제상각과는 다를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