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가서 잠만 잤기 때문에 그 점 위주로 후기 남깁니다.
외곽도로에서 꼬불꼬불 깊숙이 들어가는데, 초행길에 집 찾기가 많이 어려웠어요. 특히 밤에는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의존해 찾아가는데 길은 좁고 사고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주변식당이 없어 아침에 나가 먹기 곤란해서 간단조리식품을 가져다 먹었는데 음식조리와 관련해 여러가지 금지사항이 많으니 일반 펜션 생각하면 안되요. 모텔이라고 보면 되요
수건3장, 헤어드라이기 좀 허접, 수압 약하고 온도조절하기 힘들어요. 욕실창문에는 안쪽이 안보이는 가림막이 없어 불 켜고 씻음 다 보일듯합니다. 공사현장이라서 해지고 인적은 없었어요.
결정적으로 일반 모텔숙소와는 다른게, 침구 더럽히면 세탁비 받습니다. 깨끗하게 잠만 주무셔야해요~~ 제주 7일동안 첫 이틀 묵었는데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주변식당 많고 접근성 좋은데 가시길 권합니다. 찾아보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