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캡슐마중 게스트하우스

일단 후기보면서 거리도 좀 되는거 같고 잘 찾아갈수 있을까 했는데 역이랑 무척 가까웠어요~ 예상보다 시간도 많이 늦게 도착했는데도 전화로 길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너무 감사 했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엄청 아늑했어요~ 다음에 서울가게되면 재방문 100%입니다

다른 일반 게스트 하우스에 비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게하는 보통 홍대쪽에 있는데 아침에 영등포로 오기 힘들어서 처음 묵어봤습니다. 다른 게하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캡슐방이라 들어가서 자면 소음이 덜 들려서 좋았고 밤에 에어컨도 틀어주셔서 시원했습니다. 침구도 깨끗하고 자는 공간 정말로 청결히 관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윗층 배정받아서 사다리 계단 오르내릴 때 좀 불편했지만 그런거 다 상쇄하고도 좋았습니다. 샤워실은 여자 화장실 안에 있고 문이 반투명이라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저는 적응을 잘해서 별 신경 안썼고 샤워도 엄청 잘했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옥상도 오픈되어서 밤에 공기 쐬기 좋고 식사는 아래 휴게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입구 문도 카드키로 열어서 훨씬 안전하답니다.처음에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왔을 때는 뒤쪽 골목길로 와서 좀 무서웠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느낌..ㅠ 그러니까 특히나 여성분들 뒤로 오지 마시고 이렇게 오세요.영등포 역 입구로 나와서 보면 왼쪽 쥐에스 편의점이 있습니다. 쥐에스 안쪽 파출소 길로 빠지지 마시구 큰 대로변 따라 그냥 왼쪽으로 걸어가세요. 그러면 김밥집지나고 이디야 뚜레주르 지나서 경인동물 의료센터가 보일겁니다. 동물 의료센터를 마주보고 섰을 때 오른쪽 골목으로 쏙 들어오세요 그 다음에 왼쪽으로 따라 들어가면 바로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일로 들어오면 훨씬 안전해요! 네이버 지도는 바보입니다. ☆☆☆☆제가 사진에 길 표시해두었으니 보시구 오세요☆☆☆☆☆다음에 영등포에 일있을 때 또! 묵으러 오겠습니다.

일단 침구류가 푹신하고 안락합니다방에환기구+창문도있어 답답하지않고 방음 잘됨 조용한분위기에요방도 꽤넓고 따뜻한물도 잘나오고벽이 방염재질이라 안심할수있었네요 찜질방에서 하루자는것보다 돈조금더주고 훨씬편하게잤어요사장님도친절하시고 자부심이 대단하시고들어가는 입구문제가 잘해결되길바랍니다

프라이빗한 1인실 숙면을 서울 한가운데에서 이가격에 할 수 있다. 그걸로 끝. 그 이상을 바라지 말것. 뭐.. 사실 그정도만 가능하면 충분하지 뭘 더 바라겠냐. 다만 캡슐 안에서 뭐 먹지도 못하고 스피커로 노래틀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고.. 이런 점을 감수할바에야 다음엔 돈 더주고 일반 숙소 구할것같다.

욕실아쉽지만 잠자기 ㅈㅎ음

잠자기 좋고 공동욕실 수압 아쉬움

옆칸 방귀끼는소리 이불뒤척이는 소리 통화소리 다들리고 영등포역 지하철 띠링띠링띠링띠링 소리도 다들려요..복도랑 신발장 발냄새 미쳤어요..여기 만약 불 나면 대피할수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잠만 딱 자고가기 좋은거 같아요

잠만자고 가기엔 딱 좋은거 같아요아늑합니다

샤워 따뜻한물 나와서 좋았구요 샴푸 린스 폼클렌진 다있어서 편했지만 객실내 발냄새? 계속 나더라구요 이것만 냄새 안나게 하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