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친절하고.좋은방배정받아 푹쉬고왔어요

일단 객실에서 보는 뷰가 너무 좋습니다.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호캉스로는 제격입니다.여수 주요관광지와 인접해있어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갔는데 웨이팅 기계로 대기 달고 빠르게 체크인 했습니다 ! 안내해주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고 가기전에 두번 전화했을때도 저녁에 남자직원분이랑 오전에 여자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다 답변해주셨어요 ㅎㅎ 패키지로 조식1인, 인피니티풀2부 2인 , 요트1인 이렇게 받았는데 요트는 다음날 출근이라 사용못했구 인피니티풀은 남자친구랑 재밌게 이용했어요!! 버블 쏴주시는 시간도 자주 쏴주시고 다만 디제잉은 조금 선곡이 올드했는데 노래 선곡이 조금만 더 요즘세대였으면 더 재밌었을거같아요!! 침구도 푹신하고 뷰도 정말정말 좋았는데 단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남자친구가 샤워실 이용하러 들어갔다 너무 미끄러운탓에 넘어져서 허리쪽을 크게 다치고 피멍이들어서 .. 그부분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숙소 깔끔하고 뷰도좋았어요ㅋㅋㅋ 1층과 주변에 카페음식점 술집 다있어서 편리하고 아이랑갔는데 보도5분거리 아쿠아플라넷에 바로앞 요트체험에다ㅋㅋㅋ 차없이 갔는데도 너무편하게 놀다왔어요 수영장도 이용했는뎅ㅋㅋ 사우나까지 있으니 날씨가 아직추워도ㅋㄱㄱ엄청 재미있게 놀다왔네영 조식 진짜 최고 여태 여행다니면서 패키즈 조식 치곤 간단하게 나오는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달라요ㅋㄱㄱ종류도많그ㅋㅋ든든하게 밥챙겨먹고 퇴실했습니당ㅋㅋ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너무 좋았어요. 수건 가져다달라고 하니까 바로 가져다주시고 케이블카랑 거리도 가깝고 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요트 포함 상품이라 요트도 탔는데 숙소 바로 앞이라 편했구요. 칫솔치약 제공이라 맘놓고 편히 있었네요. 대신 옷을 걸 곳이 좁아서 옷을 많이 가져가시면 옷걸이를 더 요청해서 걸어야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복도가 조금 좁아서 벌컥 문 여시는데 부딪힐뻔 했어요..ㅠㅠ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문열리는지 잘 보시고 복도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오션뷰라 너무 좋았어용 조금 아쉬운건 인피니티풀 사용하는 가격 정두..? 버블 풀파티라서 엄청 기대하구 갔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구용 물에 벌레가 많아서 물 순환시키면서 계속 정화하는것도 필요해 보이더라구용 그거빼구는 다 좋았어용 객실도 깔끔했구 쾌적해서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었어요 ㅎㅎ 호텔리어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다음에도 여수가면 꼭 재방문 할려구요! 2박3일 잘 쉬고 갑니당~♡

시설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객실자체도 너무너무 여유롭네요. 운좋게 특가로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프론트에서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더 편하게 지냈습니다. 추가로, 가족 소지품을 놓고 와서 거의 8시간만에 연락드렸는데 잘 찾아주시고 택배발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여수올때는 다시한번 마리나로 오고 싶네요.

유탑 두번째방문인데 여전히 너무나 만족스런 여행이었어용~~ 연박 외출시에 한번 싹 정리해주시는데 새방인줄알았어요ㅠㅠ 프론트, 각층마다 계신 객실정리도와주시는 분들 전부 친절하시고 오션뷰랑 짬뽕맛은 여전히 변함없이 최고입니다! 여수시내어디든 택시로10분이면 다 갈수있어서 뚜벅이여행객들한텐 최고의위치예요! 참고로 여수택시는 카카오부르자마자 30초안에 도착하니까 다 준비하시고 나와서 부르세여ㅋㅋ 정말 여수 너무조아여 유탑도 최고~~!

랜덤배정이라 트리플 5층 이였고요 조식도 맛있고 룸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요트는 비가와서 못했고 미러볼 샴페인은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했고요 짐보관서비스가 1시간만 무료인데 호텔 다니면서 짐보관 비용 내본건 처음이네요 짐을 호텔로 보내는것도 해당되는 호텔이 아니고요 온라인 전남사랑도민증 행사중인데 호텔 부대시설도 20%할인가능해서 조식 할인받았습니다 숙박할인과는 중복 안되고요. 다른시설 할인되는지는 안물어봤지만 가능한것도 있을듯요

위치가 정말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뚜벅이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였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편의시설도 많아서 좋았는데 객실 청소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긴 했는데 숙박객도 많고 레이트체크아웃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가 청소시간이 모자라서 다급하게 치우고 간 것 같은 흔적들이 있었어요그래도 다음에 여수가면 재방문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