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2.4호텔

아이데리고 세식구 좁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장님 직원분이 친절해서 더더욱 좋았구요

KSPO에서 보는 공연이 있어서 숙소가 근처라 주차하고 공연보고 걸어와서 숙박하기가 딱 좋았어요. 시설이 노후한 느낌은 있었지만, 주차도 편하고 조용해서 잘 쉬고 왔습니다. 침대 받침대가 덜그럭 거리는 것 때문에 별하나 뺐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KSPO 공연이 있어서 숙소를 찾아야한다면 다시 올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처사는데 고심끝에 기분내려고 이브날 아내랑 기념으로 둘이 갔는데, 화장실앞 테이블? 웬 담배꽁초가 있더라구요. 아무리 새벽시간에 발견했다지만, 아닌건 아니어서 아내와 제가 청결상태를 말하고 왜 그런건지 대답을 듣기를 원했는데, 담배꽁초의 유무를 얘기하기도전에 수영장은 사용시설이 아니라며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응대를 하기보다 변명하기 바쁘더라고요. 물도 안찬 수영장을 이용할 생각은 당연히 없었구요. 기분이 안좋아서 조식도 안먹었습니다. 따듯하게 잘 보냈지만저희부부는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였어서참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좀 불편했지만,수영장이 되는 시기에는참 즐기기 좋은장소일것 같습니다.꽁초사진은 굳이 안올릴게요 ~

청결도 보통. 먼지가 많다. 욕실의 습기제거가 안되서 꿉꿉하고 바닥이 돌이라 더 냉랭하다. 인테리어가 벽돌이라 그런지 꿉꿉함이 더불어 지하같은 느낌을 준다. 침대가 출렁거리고 이불이 바스락거려 숙면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그러나 잠실에서 행사때문에 급하게 예약한거라 접근성은 좋다. 근처에 먹자골목이라 먹거리도 많고. 유일한 장점은 접근성과 교통일듯. 그게 크다.

최악이예요. 화장실에는 물한번 안내려서 담배재같은게 떠있고 샤워하는쪽은 다 녹슬어있고 사진이랑 완전달라요. 왠만하면 후기안남기는데 혹시 사진만 보고 가는 피해자가 생길까봐 남겨요.진짜 위생도 최악.. 은은하게 나는 담배냄새하며 수건에서도 냄새나고 침구도 관리를 어떻게하시는지.. 샤워질바닥에는 잘잘한 모래질감이 밟혀서.. 신발안신고 샤워하기도 찝찝했어요. 위생은 전혀 신경도 안쓰시는것 같아요. 바닥도 전반적으로 더럽고.. 그냥 안더러운데가 없고 정리된것이 없는 느낌.. 청소를 어떻게 하시면 이렇게 최악인지.. 그리고 시설도 굉장히 노후되었습니다.. 요즘 민박도 이렇지 않던데.. 진짜 심해요ㅠ 샤워할때 물도 안빠지고.. 진짜 관리 최악이예요. 진짜 제발 다른분들은 후기 보고도 어쩔수 없다면 가시면 좋을듯요...ㅠ

사진과 많이 달라서 당황했어요. 조식 제공도 괜찮고 3인이 묵을 수 있어서 좋은데 실내가 많이 어둡고 음침하고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어요.

롯데월드도 가깝고.먹을곳도 많았어요.직원분들도 친절했구요.근데 객실은 제가 생각했던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샤워기 근처에 철들이 다 녹슬어 있네요.녹이 떨어져서 발에 닿을 지경이더군요.드라이기도 작동하지 않더군요.객실 교환 요청하면서 얘기드리니드라이기 교체했다고 혼잣말 하시던데그런 이야기는 없을 때 하셔요.교환된 객실도 똑같이 녹슬어서이럴 거면 환불을 해달라고 하니,당일 환불이 어렵다는 말이 먼저 나오더군요?어떤 점이 불편한지 묻는 게 먼저 아닌가요?문제가 명확히 사업자 책임인데 신기해요ㅎㅎ3번째로 받은 객실도 문제가 많더군요.테이블 위의 컵들에는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었어요.방 구석구석에 먼지가 있었구요.제일 가관인건 세면대의 컵이 깨져있었답니다 Wow.아침에 양치하다 입술 찢어질 뻔했습니다.올림픽 공원 근처의 호텔로 구해서 이런숙소로 오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요즘은 모텔도 이것보단 잘 돼있을겁니다ㅎㅎ

롯데월드 가까워서 예약했는데요..넓은 평수가 맘에 들었고 노래방 시설도 아이들이 좋아했어요..시즌이 아니여서 수영장 이용못한게 아쉽고요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청결이 아쉬웠어요..

나름 며칠 머물다 가기 괜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