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궁호텔

한옥호텔에서 숙박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쾌적하고, 청결하고, 추운날씨 였음에도 불구하고 온돌이 정말 따뜻하여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마당에 있는 노천스파는 환상적입니다. 조선시대 대궐에서 보낸하루 였네요^^ 고객 한명한명을 생각해주시는 고객감동서비스 까지 경주에 오셔서 라궁호텔에서 묵으신다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겨울에 또 가신대요:)

재방문 의사 100% 라고 말하고싶어요. 프론트에서부터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호텔특유의 깔끔함과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편안함이 있었어요. 한옥인데도 말이죠. 로비를 지나 방으로 이동해서 카드키로 문을 열고 키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와요. 연식이 느껴지긴 하지만 잘 관리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간이 넓어서 정말 좋다고 가족들이 입을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화장실 바닥까지 난방이 들어와서 정말 좋았고, 비데 있어서 편했어요. 필요한건 다 구성되어 있었구요. 머리빗은 없으니 필요하심 챙기시면 됩니다. 방이 따뜻해서 그런지 파리가 좀 있었는데 에프킬라가 방에 있어서 한방에 킬했어요. 노천 온천만으로도 만족도 100이였습니다. 두번째 경주여행이라 돌아볼 곳은 많지 않았지만 라궁에 묵게되어 정말 알찬여행이였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셨어요^^ 조금 별로라는 후기가 보여서 걱정했지만 결론은 걱정 괜히 했다는 생각이였답니다. (아주 예민하진 않은 성격이며, 평소 부모님과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여행이라 연령대 폭넓게 모두 만족하는 숙소를 찾습니다.) 후기 사진을 얼굴 안나오는 사진만 올려서 두 장 뿐인게 아쉽네요.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한옥느낌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가운데 실외 온천탕도 있고 에어컨도 잘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한옥느낌에 나무도있고 운동장도 있고 온천탕 옆으로 나무도 있어서 그런지.. 지네랑 벌이 있어서 물 받기전에 쫒아낸다고 힘들었습니다.(벌레를 무서워해서...) 그거 빼고는 숙소가 좋았습니다. 저는 한옥 스타일을 좋아 합니다. 아기때문에 바닥에서 자야되서 이불도 받았습니다. 직원분이 아주 친절 하십니다. -엑스포공원과는 가깝지만 번화가랑 거리가 있어서 들어오실때 간단한 요기거리는 사서 오세요. -홀에 전자레인지가 1개 구비되어있어요.

어머니 모시고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오래된듯 하지만 조용한 위치와 노천 온천탕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번에도 대 만족 이었고 다음에도 또 올거에요~ 누마루형과 마당형은 다실 하나 있고 없고와 들어오는 현관위치가 다른것 외엔 다 똑같았고, 침대방은 약간 우풍이 있고 온돌방은 바닥도 뜨끈 뜨끈하고 우풍도 없었어요. 화장실 간다고 문 열면 찬바람이 들어 오고 닫으면 괜찮고..그런 느낌 입니다. 간만에 엄마랑 요깔고 뜨끈뜨끈 지지고 왔어요. 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잤는데도 편하게 잘 자고 왔습니다.

기대했던만큼 좋았습니다. 거실,온돌방,침실방,누마루 다도공간까지 경주에 다른 한옥 호텔은 다닥 다닥 붙어있는데 여긴 넓고 독채식이라 좋네요 온천하면서 내집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노천온천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고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처음 오픈할때는 궁궐 같았다면 지금은 멋진 고택 같네요 추천합니다

마당에 노천탕때문에 예약했는데 최고였어요! 프라이빗하니까 우리끼리 편안하게 실컷 물놀이했어요~한옥이다보니 방음은 안되는 점 감안하셔야해요새벽에 아기울음소리에 몇번 깼어요^^;냉장고에 생수 두병 들어있었는데 한병은 마시던게 있었어요ㅠ 청소에 신경쓰셔야할 것 같습니다.모기 있을까봐 걱정됐는데 홈키파가 비치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체크인 때부터 객실 너무 따뜻해서 좋았고 야외 노천탕 24시간 이용 가능한 것도 너무 좋았어요 비가 와서 아쉽다 생각했지만 막상 놀아보니 오히려 좋았어요 비 맞으면서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속에 있으니까 더 좋더라고요 노천탕하면서 하늘 보면 정말 너무 이뻐요!! 아쉬운 건 주변 배달이 많이 없는 게 아쉬워요 너무 따뜻하고 재밌고 행복하게 보냈어요 ❤︎

얘기 듣던 만큼 멋진 곳의 아늑한 호텔이었고마침 비까지 내려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수물 보며 힐링하다 욌어요온천 수질도 최고 동행들 모두 재방문의사 백퍼라고 입 모음

시설 노후됐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크게 신경 안쓰일 정도였어요. 그런거 신경안쓰일만큼 온천이 최고였거든요! 비가 조금왔었는데 그래서 야외 노천탕은 최고였습니다. 다시 꼭 가고싶은 숙소예요! 난방도 잘되서 너무 따뜻하게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