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에서 즐기는 노곤노곤한 힐링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것도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소 경기권 외곽 풀빌라에서나 가능하다는 점. 40~50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 현실에 좌절했다면 오늘 소개할 호텔에 주목하세요. 서울 도심 '홍대입구역'에 위치해 주말 힐링으로 딱. '머큐어 앰배서더'라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호텔. 지금 자세히 알아볼까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이하, 머큐어 홍대)'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에 속한 브랜드로 홍대입구역, 연남동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낮에는 홍대 인근에서 힙한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호텔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죠. 실제 다녀간 고객의 후기가 1,573개인데, 5점 만점에 4.9점! 다녀가신 분들의 만족도가 모든 걸 말해주는 호텔이라고 할까요? 스탠다드부터 주니어 스위트까지 총 270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이중 오늘 추천하는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트윈/ 킹' 타입이에요. 그 이유는 객실 테라스에 있는 노천탕 때문. 이미 SNS에서도 도심 속 힐링 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

하늘이 시원하게 개방된 노천탕은 성인 2~3명이 함께 이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넓고 깊은 사이즈로, 넓은 창밖으로는 도심 시티뷰가 시원하게 펼쳐진답니다. 요금은 또 얼마나 착한지 20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요. 테라스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침실이 습하지 않고, 청결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아요.

풀빌라 펜션에 가면, 물 채움 비용을 따로 받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머큐어 홍대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주니어 스위트 객실은 호텔에서 가장 높은 19층에 총 7개 객실이 운영되기 때문에 도심 최상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일몰, 야경, 일출 모든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도심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죠.

개관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신축 호텔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에요. 마치 세련된 카페에 온 듯한 로비 공간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할 즐거움이랍니다. 가성비와 럭셔리 두 가지 모두 만족하며 도심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예약 마감 되기 전에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