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잘 모르는 일본 찐 맛집 7

숙소

한국인은 잘 모르는 일본 찐 맛집 7

꼭 먹어봐야 할 먹킷리스트!

unsplash @Kae Ng
"식당은 정말 많은데, 어딜 가면 좋을까?"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일본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고민이다. 여행에서의 소중한 한 끼인 만큼, 식사가 만족스러워야 여행도 즐거운 법! 현지인이 줄 서서 먹는 식당부터 미쉐린에서 별을 획득한 식당까지. 일본 여행에서의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질 '찐' 맛집, 바로 여기다!

로컬 입맛 저격한

1. 오사카 ‘하나쿠지라 아유미 점’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인스타그램 @hanakujira_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오사카의 오뎅바 맛집. 어묵, 무, 두부, 유부, 계란 등 여러 재료 중 원하는 메뉴를 적어 점원에게 주면 그릇에 담아준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오뎅은 다양한 재료를 간장 베이스 국물에 넣어 졸인 것으로, 국물을 많이 담아 주지 않는 점이 특징. 갈증을 해소해줄 사케와 생맥주를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맥주는 본점에서만 판매하니 미리 참고할 것.

선술집 최초로 미쉐린 별을 획득한

오사카 ‘나가호리’

인스타그램 @izakaya_nagahori

페이스북 @居酒屋ながほり

2010년부터 10년 연속 미쉐린에 선정된 이자카야. 식당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높은 퀄리티의 요리와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을 때 찾기 좋다. 당일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털게를 사용한 '털게 쥬레'. 속이 꽉 찬 털게와 상큼한 쥬레(과즙으로 만든 젤리 형태의 소스)의 조합이 훌륭하다. 일본 사케도 다양하게 보유 중이니 함께 즐겨보자.
  • 방문 전 Tip

    100% 예약제.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미쉐린 1스타에 빛나는

도쿄 ‘나키류’

인스타그램 @nakiryusg
12.plala.or.jp/nakiryu/
인스타그램 @nakiryusg
인스타그램 @nakiryusg
12.plala.or.jp/nakiryu/
인스타그램 @nakiryusg

점심시간이면 현지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로컬 찐 맛집. 문 옆에 붙은 여러 개의 미쉐린 스티커가 이곳이 믿을만한 맛집임을 증명한다. 이곳에 왔다면, 깊은 맛을 자랑하는 탄탄멘 주문은 필수! 매콤하면서도 고소하다는 평이 많다. 탄탄멘만 주문하면 면만 나오므로, 반숙 계란, 차슈 등 여러 가지가 포함된 '특제 토핑'을 추가해보자. 차슈가 듬뿍 올라간 덮밥 '차슈 고항'도 탄탄멘과 잘 어울리니 함께 곁들이기 좋다.
  • 방문 전 Tip

    특별한 예약 시스템은 따로 없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니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자.


장인이 만드는 스시

후쿠오카 ‘스시타츠쇼’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hitosara.com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인스타그램 @tatsusho_sushi
hitosara.com

후쿠오카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스시야.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적 있을 만큼 맛도 뛰어나다. 30여 년 경력의 장인이 운영하며, 스시 또는 사시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별다른 기교를 부리지 않는 점이 특징! 맛뿐만 아니라 훌륭한 접객도 이곳의 추천 포인트로 꼽힌다. 더욱 의미 있는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횟감에 관한 정보가 소개된 한국어 스시 수첩을 제공하고, 메뉴가 나올 때마다 어종의 이름과 페이지를 알려준다. 바 형태의 좌석으로 이루어져 1인 여행자도 걱정 없는 곳.
  • 방문 전 Tip

    현지에서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여행자의 경우 투숙하는 호텔을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일본 우동의 진수

삿포로 ‘테우치 우동 테라야’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페이스북 @手打ちうどん寺屋

삿포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우동집. 일본 방송에서 삿포로 맛집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직접 반죽한 면을 사용해 쫄깃함이 살아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면발의 식감을 제대로 느끼기 좋은 '붓가케 덴푸라 우동'.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바삭한 튀김이 올라간다. 쫄깃한 면 위에 쯔유를 두른 후 비벼먹으면 되는데, 짭짤한 감칠맛이 인상적이다. 다시마, 건어물, 소금 등으로 맛을 낸 맑은 국물의 온우동도 별미.
  • 방문 전 Tip

    정기휴일 이외의 휴무일이 종종 있는 편. 가게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에서 휴무일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자.


미소 라멘이 맛있는

교토 ‘긴조 라멘 쿠보타’

https://kubota.base.shop/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https://kubota.base.shop/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인스타그램 @ramen_pekochan

일본 유명 맛집 리뷰 사이트 '타베로그'에서 상위 100위 내 선정된 맛집. 3가지 종류의 된장을 넣은 '미소 츠케멘'이 유명하다. 진한 미소 국물이 쫄깃한 면발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면의 양을 220g과 330g 중 선택할 수 있는데, 220g도 양이 적지 않다. 보통 사람보다 많이 먹는다면 330g을 권한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고야 장어덮밥의 끝판왕

나고야 ‘우나후지’

인스타그램 @sumiyaki.unafuji

인스타그램 @sumiyaki.unafuji

1995년 오픈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식당. 장어덮밥이 명물인 나고야에서 이 메뉴로 정평이 날 정도다. 맛 좋고 크기가 큰 장어를 숯불에서 구워내는데, 거기에 이곳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양념이 더해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추냉이와 쪽파, 김가루와 함께 먹거나 차가운 물을 부어 오차즈케로 먹어도 훌륭하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별미, 장어 간. 장어덮밥 위에 장어 간을 추가할 수 있는데, 한정판이어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맛보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해보자.
  • 방문 전 Tip

    예약이 불가능하니 오픈 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화 예약할 때, 걱정 없어요! 예약 시 유용한 일본어 표현

  • 예약하고 싶어요.

    予約したいです. (요야쿠 시따인데쓰)

  • 1/2/3/4명 입니다.

    一/二/三/四 人です. (히토리/후타리/산닌/요닌 데스)

  • 제 이름은 000 입니다.

    私の名前は000です. (와타시노 나마에와 000 데스)

  • 일정을 말할 때

    · ~월 ~일 : ~月 ~日 (~가츠 ~니치) / ~시 : ~時 (~지) · 오전 : 午前 (고젠) / 오후 : 午後 (고고) · 오늘 : 今日 (쿄-) / 내일 : 明日 (아시따) · 이번 주 : 今週 (콘슈-) / 다음 주 : 来週 (라이슈-) · 이번 달 : 今月 (콘게츠) / 다음 달 : 来月 (라이게츠)

  • 연락처를 말할 때

    · 0/1/2/3/4/5/6/7/8/9 : ゼロ (지로) / いち (이치) / に (니) / さん (산) / よん (욘) / ご (고) / ろく (로꾸) / なな (나나) / はち (하치) / きゅう (큐우) · - (하이픈) : の (노) ㅤ(※ 전화번호 사이의 '-' 표기는 말하지 않아도 무관)

본문의 여행 관련 정보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트리플여행 가이드 앱

여행의 모든 것, 트리플이 가이드합니다.

#해외여행꿀팁

해외여행치트키

해외여행의 모든 것

전체보기

관련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