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호젓한 노천타임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다. 서울에서 40여 분 떨어진 가평 설악면에 위치한 이곳은 천문대가 있는 중미산 근처에 있어, 맑은 날에는 밤하늘 별을 보며 따끈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고. 가을 밤 프라이빗한 야외 노천탕, 지금이 적기다.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이곳의 노천탕은 따끈한 열탕으로 운영되며, 1시간~1시간 반 정도 물이 빨리 식지 않도록 유지 기능이 가동된다. 또한 유선 요청 시, 원격으로 물을 받을 수 있어 프라이빗한 노천 타임이 가능하다.

이곳의 내부는 모두 친환경 건축 자재들만 활용하였다. 독일제 친환경 본드를 사용했으며, 향균 작용이 뛰어 나다는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새집증후군, 환경호르몬 등 걱정없이 머물 수 있는 친환경 숙소이다.

각 객실 야외 노천탕 옆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베큐는 현장결제가 가능하며 사용하기 30분 전 요청하면 숯+그릴이 제공된다.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담요, 난로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