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월정리 속 작은 발리'로 입소문 나기 시작한 신상 숙소가 있다. 카페부터 바, 루프탑, 대형 야외 온수풀, 사우나, 숙소까지. 한 공간에서 먹고 놀고 쉬고,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이곳. 에메랄드 바다와 달빛 아래 청춘들이 모여, 좋은 설렘을 만들어내는 복합문화공간, 제주 틴더타운 리조트를 소개한다.

월정리 해변으로 둘러싸인 틴더타운 리조트는 젊은 청춘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숙소는 물론이고 카페와 비스트로 펍, 루프탑, 야외 대형 수영장 등이 함께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든지 이곳에 방문하여 자신만의 시간을 자유로이 쓰고 즐기길 바란다는 틴더타운의 신념처럼 투숙객 외에도 카페나 비스트로 펍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틴더타운 리조트는 지루할 틈이 없다.

틴더타운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대형 온수풀. 저 멀리 보이는 월정리 해변과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캐노피 베드와 카바나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가로 16m, 세로 15m, 수심 1.2m 사이즈의 수영장은 365일 운영 중. 틴더타운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운영 시간 내에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썬 배드도 사용할 수 있다. 숙박하지 않아도 캐노피 베드, 카바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POOL 티켓을 별도로 팔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 8인용 사우나 'Island sauna'도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를 즐기고 지친 몸을 녹여보자. 일상의 피로를 풀기 딱이다.

총 11개의 프라이빗 한 독채로 이루어져 있는 틴더타운 리조트. 정원 뷰 원룸 구조, 하늘창이 달린 다락방 구조, 오션뷰 복층 구조까지. 각 독채의 구조나 뷰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고르는 재미가 있다. 대부분 2인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객실이며, 혼행객을 위한 1인 객실도 준비되어 있다. 마치 회색 컨테이너 박스같아 보이는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우드 &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메니티는 몰튼 브라운이니 참고하도록 하자.